브리트니 스피어스, 세계적 팝스타 면모 재확인

김지연 기자  |  2008.12.12 20:06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새 앨범 '서커스(Circus)'로 화려하게 컴백하며 세계적 스타임을 재확인시켰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일 발매한 '서커스'로 발매 첫 주 빌보드지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소니뮤직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미국 뿐 아니라 캐나다, 스위스, 멕시코, 브라질, 일본 등 총 6개국에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야말로 그녀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던 이들에게 시원하게 한 방 날린 셈이다.

특히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번 음반까지 1위에 등극하면서, 총 5개의 앨범이 1위로 데뷔한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 2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프로그램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투어 관련 발표가 나간 이래, 북아메리카 지역에서만 40만 장 이상의 콘서트 티켓이 팔려나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내년 3월 3일 미국 뉴올리언스를 시작으로 아레나 투어 'The Circus Starring Britney Spears'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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