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9살때 오디션 동영상 공개

문완식 기자  |  2008.12.14 15:57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9살 때 공개 오디션에 참가한 모습 <사진=abc.com화면캡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9살 때 공개 오디션에 참가한 모습 <사진=abc.com화면캡처>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27)의 어린 시절 공개 오디션 동영상이 공개됐다.

12일 미국 연예전문 사이트 피플 닷컴은 캐스팅 디렉터 매트 카셀라로부터 브리트니가 9살 때 애틀랜타에서 열린 어린이 대상 공개 오디션 동영상을 입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에서 브리트니는 세련된 지금의 모습과 달리 풋풋한 어린이 그대로의 모습이지만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짧은 오디션 뒤 고개 숙여 꾸벅 절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동영상을 피플에 제공한 카셀라는 "당시 2000 명이 넘는 어린이가 모였다"며 "브리트니의 엄마 린은 8시간을 달려 오디션 장소에 도착했고 브리트니는 다시 8시간을 기다려서 오디션에 참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브리트니의 노래와 춤을 본 카셀라는 "난 스타가 탄생할 줄 알았다"고 밝혔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일 발매한 '서커스'로 발매 첫 주 빌보드지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소니뮤직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미국 뿐 아니라 캐나다, 스위스, 멕시코, 브라질, 일본 등 총 6개국에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세계적 스타임을 재확인시켰다.


특히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번 음반까지 1위에 등극하면서, 총 5개의 앨범이 1위로 데뷔한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현재의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소니뮤직> 현재의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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