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섬' 심형탁, 손호영과 연기 대결

이수현 기자  |  2008.12.14 17:21
심형탁 ⓒ최용민 기자 심형탁 ⓒ최용민 기자


탤런트 심형탁이 요리사로 변신해 손호영과 요리대결을 펼친다.

심형탁은 케이블채널 OCN의 TV무비 '사랑은 맛있다'에서 괴짜 꽃미남 요리사 김종현 역을 맡아 손호영과 불꽃 튀는 요리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사랑은 맛있다'는 여자와 사랑에는 숙맥인 천재요리사 윤한서(손호영 분)가 김종현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요리와 연애에 관한 사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이로서 심형탁은 올 한 해 MBC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의 이지적인 변호사 역할,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의 유쾌한 훈남 회사원 역할에 이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시도하게 됐다.


심형탁은 "'크크섬의 비밀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만큼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펼쳐 보겠다"며 "김종현은 털털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성격이 평소 내 성격과 닮아 애정이 많이 가는 캐릭터"라고 의욕을 내비쳤다. 오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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