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 코너 '패밀리가 떴다'가 시청률 상승세 속에 13주 연속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는 25.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결과는 지난주 28%보다 2.9% 하락한 결과지만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패떴'은 이로써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주간 시청률 부문에서도 13주 연속 1위를 달렸다.
이날 방송에는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윤종신, 이천희, 대성, 박예진 등 고정 출연자 외에 이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는 18.1%,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와 2부는 각각 12.3%와 12.9%, '일요일이 좋다 2부'는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