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정우성,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 수상

김건우 기자  |  2008.12.15 10:43
배우 김하늘, 정우성(오른쪽)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김하늘, 정우성(오른쪽)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하늘과 정우성이 패셔니스타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김하늘과 정우성은 1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제6회 2008 패션&디자인 어워드'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 부문에서 선정됐다.


김하늘은 올해 SBS 드라마 '온에어'에서 톱스타 오승아로 변신, 화려한 겉모습에 가려진 톱스타의 내면을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펼쳐 주목을 받았다. 또 극중 의상, 소품 등 세련되고 독특한 패션스타일은 '김하늘 스타일'이란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김하늘은 "생각하지 못한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돼 영광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새로운 모습을 통해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연기자고 거듭 날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 째 개최되는 '패선&디자인 어워드'의 베스트드레서는 시청자와 패션 전문 기자단, 고문단 등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김하늘은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에서 데뷔 후 첫 액션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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