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2008 MBC연기대상 대상 받을까?

김겨울 기자  |  2008.12.15 11:20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출연했던 고 최진실이 2008 MBC 연기대상 대상을 받을 수 있을까.

고 최진실은 30일 오후 9시 55분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열리는 2008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여자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밤이면 밤마다'의 김선아, '천하일색 박정금'의 배종옥, '에덴의 동쪽'의 이미숙과 함께 올랐다. 최우수상 후보는 대상 후보와 일치한다는 점에서 최진실의 대상 수상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고 최진실은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 정준호와 함께 출연해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였다.

고인은 이 드라마에서 뽀글 파마에 인상깊은 연기로 줌마렐라(아줌마+신데렐라) 신드롬을 일으키며 호평 받았다.


한편 고 최진실은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2'의 제작을 의논 중이던 지난 10월 2일 자택에서 인터넷 악플에 비관해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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