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드라마 데뷔작에서 최지우와 키스

줄리엔 강이 출연한 SBS '스타의 연인'의 한 장면

격투기 스타 데니스강의 친동생 줄리엔강이 SBS 미니시리즈 '스타의 연인'을 통해 드라마에 데뷔한다.

16일 줄리엔강의 소속사 관계자는 "줄리엔강이 '스타의 연인'에서 할리우드의 미남 배우 역할을 맡아 최지우와 키스신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극 중 배우를 연기한 줄리엔강은 한국의 톱스타 이마리(최지우 분)와 함께 주연을 맡은 다국적 합작영화 '굿바이 마이 러브'에서 키스신을 촬영했다.

줄리엔강은 "데뷔작부터 엄청난 행운이 찾아와 기쁘게 생각한다"며 "키스신에서 NG를 많이 내면 오해 받을까봐 최선을 다해 빨리 찍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줄리엔강은 그간 가전제품과 남성화장품, 신용카드 등의 CF모델로 활동하면서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