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가수' 윙크, 연말연시 자선공연으로 선행

이수현 기자  |  2008.12.16 09:10
쌍둥이 가수 윙크의 강승희(왼쪽)와 강주희 ⓒ송희진 기자 songhj@ 쌍둥이 가수 윙크의 강승희(왼쪽)와 강주희 ⓒ송희진 기자 songhj@


쌍둥이가수 윙크가 연말연시를 맞아 여러 자선공연에 참석해 선행을 펼치고 있다.

16일 윙크 소속사 측은 "윙크가 지난 3일 인천 송림동에서 독거노인 가정과 조손 가정을 위해 연탄을 배달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한 데 이어 17일에는 춘천교도소에서 열리는 '수용자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란 주제로 교화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윙크는 또한 오는 23일에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환자 위안의 밤' 행사에 참여해 자선공연을 펼치며 오는 25일과 26일에는 데뷔 후 가장 도움을 많이 준 선배 장윤정의 단독 디너쇼에 게스트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윙크는 "가수로 데뷔한 이후 누군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행복하다"며 "그동안 마음은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망설였다. 이제는 필요한 곳이면 참석해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윙크는 1집 타이틀곡 '부끄부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는 20일 MBC '쇼! 음악중심'과 21일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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