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박명수 "금간 코뼈, 저절로 붙어 가고 있다"

길혜성 기자  |  2008.12.16 09:51


촬영 중 코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한 개그맨 박명수가 주위의 걱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명수는 지난 15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내 일인 '무한도전' 촬영에 몰두하다 넘어져 다쳤을 뿐인데, 정말 많은 분들이 제 건강을 걱정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이어 "부상을 당한 직후 병원에 가서 CT 촬영을 했고, 코에 금이 간 것을 확인했다"면서도 "하지만 병원에서도 큰 부상은 아니기에 특별한 치료가 아닌, 저절로 있으면 코뼈가 붙을 것이라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또 "현재 코뼈 부상에 대한 특별한 치료는 받고 있지 않으며, 병원의 진단대로 저절로 붙어가고 있다"며 "며칠 뒤 코뼈가 완전 붙어있는지에 대한 마지막 CT 촬영만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지난 11일 MBC '무한도전' 촬영 중 몸을 날리는 액션 장면에서 앞으로 넘어져 코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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