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의 발라드 '총 맞은 것처럼'의 인기 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16일 뮤직포털 엠넷에 따르면 백지영 7집 타이틀곡인 '총 맞은 것처럼'은 12월 둘째 주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 곡은 온라인 차트인 엠넷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백지영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총 맞은 것처럼'은 유명 프로듀서 방시혁이 작사 작곡한 노래다. 이별 이후의 애절한 감정을 직설적인 노랫말로 표현했다.
이번 차트에서 빅뱅 정규 2집 타이틀곡 '붉은 노을'은 2위에 오르며, 최근 4주 간 같은 순위를 지켰다.
한편 걸그룹 카라의 2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프리티 걸'은 이번 주 4위를 차지, 지난 주보다 무려 56계단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