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광정 빈소, 동료 연예인 조문 줄이어

김건우 기자  |  2008.12.16 23:08
배우 신하균 류덕환 유오성 유태웅 봉태규 ⓒ 송희진 기자 배우 신하균 류덕환 유오성 유태웅 봉태규 ⓒ 송희진 기자


고 박광정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이 모두를 안타깝게 하고 있는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줄을 잇고 있다.

고 박광정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는 16일 오후 11시가 넘은 현재 문성근, 신하균, 류덕환, 이혜은, 기주봉, 유오성, 유태웅 장현성 박미선 이정섭 등 평소 작품을 함께 했던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았다.


드라마 '뉴하트'에서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민정은 10시 40분께 빈소를 찾은 후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한 표정으로 장례식장을 급하게 나갔다.

고 박광정은 15일 오후 10시께 폐암으로 사망했으며 이날 오후 11시께 서울대학교 병원 영안실 제 1호실에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17일 오전 10시이며 화장은 성남 영생관리사업소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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