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中 신년 전야축제 한국대표 선정

김수진 기자  |  2008.12.18 10:19


배우 김성민이 중국 신년 전야 축제 한국대표로 선정됐다.

김성민은 오는 31일 중국 CCTV에서 진행하는 신년 전야 축제 한국 대표로 선정, 초청을 받았다.


중국 신년 전야 축제는 31일 오후부터 2009년 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신년 행사로 CCTV 6개 채널에서 동시에 생방송되는 대규모 축제다.

김성민은 중국에서 방송된 MBC '인어아가씨'를 통해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로, 이번 행사 초청 역시 인기가 반영됐다고 소속사측은 설명했다.


김성민 소속사 관계자는 "김성민이 중국 내에서 장서희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국 내 높은 관심이 집중되는 대규모 축제에 한국 대표로 선정, 초청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 축제 참석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1일 오전부터 출연중인 SBS 주말극 '가문의 영광'에 녹화에 참석해야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김성민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 중국에서 열린 중국 최대 규모의 '중화정-어머니 우물' 자선공연에 한국을 대표로 초대돼 탄찡, 쑹주잉, 탕찬, 쑨난 등 중국 내 유명 스타들과 한 무대에 섰다. 이 공연은 중국부녀발전기금회와 CCTV '중화정' 프로그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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