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홍봉진 기자 honggga@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박보영이 감기몸살과 피로누적에도 불구하고 무대인사 강행 투혼을 펼치고 있다.
박보영은 출연한 '과속스캔들'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지난 18일 박보영은 서울에서 200만 관객돌파의 감사 무대 인사를 소화했다.
박보영은 그동안 영화홍보를 위해 지방 순회 무대 인사를 하느라 누적된 피로와 감기몰살에 불구하고 활동을 이어가는 투혼을 드러냈다. 박보영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지방 무대 인사를 소화했었다.
박보영의 한 측근은 19일 "감기몸살과 피로누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다.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다. 금주에 남은 일정도 무사히 소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오는 20-21일에도 서울 및 경기도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과속스캔들'은 잘 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인 인기 라디오 DJ 남현수와 자신이 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고 우기는 황정남의 이야기를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