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권상우 주연 '슬픔보다~' 카메오 출연

김건우 기자  |  2008.12.20 12:23
방송인 김흥국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방송인 김흥국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방송인 김흥국이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20일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감독 원태연, 제작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김흥국이 영화에서 라디오 DJ 역을 맡아 카메오 출연한다. 조만간 촬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원태연 시인의 감독 데뷔작으로 시한부 인생인 라디오PD와 작사가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김흥국은 극중 라디오 PD인 권상우가 일하는 교통방송에서 한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DJ로 출연한다. 김흥국은 실제로 교통방송 '김흥국 정연주의 행복합니다'에 DJ로 활약하고 있다.


김흥국은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에 이어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카메오로 출연해 영화배우란 타이틀을 얻게 됐다.

지난 19일 크랭크인 한 '슬픔보다 더 슬픔 이야기'는 2009년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