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코뼈 부상 투혼 빛났다..'무한도전' 콘서트 준비 열성

전형화 기자  |  2008.12.20 19:56
ⓒ2007년 \'무한도전\' 땡큐 콘서트 실황. ⓒ2007년 '무한도전' 땡큐 콘서트 실황.


개그맨 박명수가 코뼈 부상을 입고도 '무한도전'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에 소개됐다.

20일 오후 MBC '무한도전'에는 오는 25일 열리는 '2008 무한도전 You&Me 콘서트' 준비 장면이 방송됐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재즈 합주를 비롯해 각자 개인기를 준비했다.


특히 정형돈과 노홍철은 각각 엄정화의 '디스코'와 손담비의 '미쳤어' 댄스를 준비, 실제 주인공들과 연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이날 눈길을 끈 것은 단연 박명수였다. 빅뱅의 '거짓말'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하다 코뼈 부상을 입은 모습이 그대로 소개된 것. 실제 박명수는 지난 11일 '무한도전' 녹화 도중 코뼈를 다쳐 두 곳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박명수가 부상을 입어 코가 퉁퉁 부은 상태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조명됐다. 박명수는 팔에 '민서야 애비다'라고 매직으로 그려 넣는 등 웃음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편 지난해 '땡큐' 콘서트로 처음 열린 '무한도전' 연말 콘서트는 올해 3만명이 신청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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