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 ⓒ 송희진 기자
가수 손담비가 '미쳤어'의 인기몰이로 내 집 장만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손담비는 최근 진행된 MBC '놀러와 - 크리스마스 특집'편 녹화에 출연해 "올해 드디어 내 집 장만을 했다. 6월 데뷔 이후 CF 등의 부가 수입으로 '미쳤어' 발표 이후 좋은 반응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크리스마스에 친구들과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참에 회사에서 '스케줄'이 하나 있는데 들어보고 선택하라고 했다"며 "행사비가 센 편이어서 하겠다고 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미쳤어'의 의자 춤으로 남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모델 마르코와 가상 부부로 출연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손담비, 비, 신승훈이 출연한 '놀러와 - 크리스마스 특집' 편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