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미쳤어' 열풍, MB UCC까지 '인기'

이수현 기자  |  2008.12.22 09:55
가수 손담비 ⓒ 송희진 기자 songhj@ 가수 손담비 ⓒ 송희진 기자 songhj@


손담비의 '미쳤어'가 연예인 따라하기 열풍에 이어 정치권까지 이어졌다.

22일 손담비 소속사 측 관계자는 "'미쳤어' 신드롬은 현재 정치권까지 이어져 이명박 대통령의 '미쳤어' UCC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어려운 나라 경제의 상황과 '미쳤어'의 가사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가 된 거 같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미쳤어'가 발매된 지 4개월이 지나서도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공연 등에서 개그맨과 MC, 가수, 탤런트 등 여러 출연자들의 개인기로 인기"라며 "심지어 일부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미쳤어'를 금지곡으로 지정할 정도"라고 폭발적인 인기를 전했다.

여러 출연자들이 '미쳤어'를 개인기로 선보이겠다고 나서면서 경쟁이 붙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손담비는 현재 가수 활동 외에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모델 출신의 마르코와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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