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부부, 결혼 후 첫 콘서트 나들이

김지연 기자  |  2008.12.23 07:32


비밀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힙합가수 타이거JK와 윤미래가 결혼 후 첫 콘서트 나들이에 나선다.

두 사람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라운지 콘서트'에 올라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라운지 콘서트'는 BC카드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 외 신혜성, 테이, 백지영, 브라운아이드걸스,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한다.

공연 주관사인 아이예스컴은 23일 "최고 힙합커플인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부부가 된 후 처음으로 대형콘서트 무대에 함께 선다"며 "오랜만에 함께 하는 두 사람의 무대인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4월 비밀 결혼해 올 3월 아들까지 얻은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좀처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11월11일 타이거JK가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할 당시 아내인 윤미래가 깜짝 등장한 것이 유일하다.

한편 타이거 JK는 2009년 1월, 윤미래는 5월께 발매를 계획으로 음반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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