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연' 이국주 "'푸우' 호랑이 티커 닮았어요"

김건우 기자  |  2008.12.23 11:50
개그맨 이국주 ⓒ 홍봉진 기자 개그맨 이국주 ⓒ 홍봉진 기자


MBC '개그야'의 '우리도 결혼했어요'의 개그맨 이국주가 자신을 애니메이션 '푸우'의 호랑이 티커와 닮았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열린 '2008 서울 인형전시회'에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국주는 이날 '2008 서울 인형전시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국주는 "어릴 때 마론 인형을 가지고 놀았다. 당시 마론 인형의 집이 어떤 것이냐가 가장 큰 관심이었다. 나는 마론 인형 아파트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자신과 닮은 인형을 꼽아달라는 주문에 이국주는 "덩치가 있어 돼지 인형을 떠올리지만 개인적으로 '푸우'의 호랑이 티커를 닮았다고 생각한다. 턱이 티커처럼 각이 졌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MBC '개그야'의 '우리도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서인연 역을 맡아 크라운팡규 역의 전환규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온오프 경제신문 머니투데이와 머니투데이 방송 MTN이 주최하는 2008 서울인형전시회는 서울인형전시회 시행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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