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스피드레이서', 英엠파이어 선정 '올해의 영화 50'

김관명 기자  |  2008.12.24 15:54


비(정지훈)가 출연한 워쇼스키 형제 감독의 '스피드 레이서'가 영국 영화전문지 엠파이어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50편'(The Fifty Films That Defined 2008)에 들었다.


24일 엠파이어 인터넷판에 따르면 '스피드 레이서'는 '4개월, 3주 그리고 2일' '번 애프터 리딩' '다크나이트' '고모라' '핸콕' '해프닝' '해피 고 럭키' '헬보이2' '인디아나 존스4' '아이언맨' '쿵푸 팬더' '색,계' '맘마미아' '퀀텀 오브 솔러스' 등과 함께 50편에 선정됐다.

한국에선 5월8일, 미국에선 5월9일 개봉한 '스피드 레이서'는 에밀 허쉬, 크리스티나 리치가 주연을 맡았으며 비는 아시아계 자동차 사업가 아들이자 레이서인 태조 토조칸으로 나왔다.


앞서 '스피드레이서'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 톱10'(Top 10 Movies)에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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