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2009 빌보드·박스오피스 모두 석권하고 싶다"

김지연 기자  |  2008.12.26 10:33


가수 비가 2009년 당찬 새해포부를 밝혔다.

비는 오는 31일 방송될 OBS 경인TV 연말특집프로그램 '김구라의 좋은일 나쁜일 수상한일'(연출 윤경철 작가 전혜정)과 인터뷰를 갖고 국내 스타 최초로 미국 빌보드와 박스오피스 동시 석권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비는 "2009년 자신이 바라는 희망뉴스"라면서 "빌보트 차트 1위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닌자 어쌔신'이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좀 더 욕심을 내자면 디자이너로서도 성공시대를 열고 싶다"고 덧붙였다.

비는 미국 아티스트들과 함께 곡 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과 관련해선 "아직 이야기 할 단계가 아니다"면서 "계획은 많지만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만큼 확실해지면 그때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비는 여성 못지않은 섹시미로 대표되는 자신의 매력 비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비는 "내 섹시함의 비결은 강한 자신감이다"면서 "하지만 자신감이 너무 강하면 자만심이 될 수 있는 만큼 수위를 잘 조절해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몸에 단점이 있다면 무조건 감추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면서 "적당히 드러내고 감추면서 노출의 수위를 조절하는 것이 단점 보완의 한 방법이 된다. 그러면 누구나 충분히 섹시해 질 수 있다"고 조언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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