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사진제공=T.O.P미디어>
앤디가 일본에서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가지며 내년 계획에 대해서도 직접 밝혔다.
앤디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 나카노산 프라자와 23일 오사카 후생연금회관 대홀에서 일본 공식 팬클럽인 '스마일 위드 앤디'의 공식 창단식을 연속으로 열었다.
26일 앤디 소속사인 T.O.P미디어 측은 "앤디는 이번 팬미팅에서 올 해의 에피소드도 소개하고, 3000여 팬 한 명 한 명과 '하이터치'(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앤디는 지난 22일에는 도쿄에서 팬미팅을 열기 직전 현지 취재진을 상대로 기자회견도 가졌다.
이날 앤디는 내년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미 솔로 2집 녹음을 시작했고 내년 3월께 새로운 노래로 활동할 것"이라며 "2집 앨범에 앞서 내년 2월 직접 제작한 신인 남성 2인조 신인 그룹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신인 그룹 발굴은 앤디가 오랫동안 준비해 온 프로젝트인 만큼 이날 '2009년 가요계를 강타할 실력 있는 그룹'이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활동뿐만 아니라 신인에 대한 많은 기대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팬미팅 참석차 방문했던 일본 현지 음반 관계자들 및 취재진들로부터 앤디가 프로듀서를 맡은 신인 그룹의 일본 진출 시기 등에 대한 질문이 쇄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4일 귀국한 앤디는 오는 31일까지 뮤지컬 '싱글즈'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