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재개' 권상우 "이제 슬슬 시작해볼까요"

김건우 기자  |  2008.12.26 20:52


배우 권상우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스페셜 에디션 뮤직비디오 공개 소감을 밝혔다.

권상우는 26일 자신의 국내 팬클럽 카페 게시판을 직접 글을 올렸다. 권상우는 이 글에서 "오늘도 강남에서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촬영을 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정에 이 영화 개봉 전, 배우들이 찍은 뮤직비디오가 공개 된다"며 "팬 여러분들께 먼저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뮤직비디오는 영화와 별도로 촬영된 영상이다. 김범수가 부른 동명의 곡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로 제작된 7분 가량의 뮤직비디오로 권상우가 남자 주인공 케이를 맡았다.


이날 권상우는 "(영화)잘 찍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날씨가 너무 추우니 감기 조심하세요. 자정에 오셔서 많이 보시고 영화 많이 기대해주세요. 슬슬 분위기를 위해 시작해볼까요"라고 덧붙였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원태연 시인의 감독 데뷔작으로 시한부 인생인 라디오PD와 작사가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2009년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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