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미흡한 편집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일일시청률 15.4%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이 14.5%, KBS 2TV '스펀지 2.0'이 12.7%를 기록한 것에 근소하게 앞선 수치다.
'무한도전'은 이날 지난 25일 시청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진행한 '유&미 콘서트'를 방송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분은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총파업 선언에 따라 '무한도전' 제작진이 파업에 동참, 편집을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해 아쉬움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