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문식이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시트콤 부문 남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문식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방송센터 D공개홀에서 열린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시트콤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문식은 이 자리에서 "'그분이 오신다' 제작진 여러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며 "시골에 계신 어머니께 이 영광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문식은 MBC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서 기억을 잃고서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피자 가게 주인이자 평범한 소시민 가장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이날 코미디/시트콤 부문 남자 최우수상 후보로는 이문식 외에 권해효, 김광규, 전환규 등이 함께 올라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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