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MBC연예대상 베스트 브랜드상

김겨울 기자  |  2008.12.29 23:59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결혼했어요'의 여섯 커플이 '2008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브랜드 상을 받았다.

'우리결혼했어요'의 서인영와 크라운제이, 앤디와 솔비, 알렉스와 신애, 환희와 화요비, 황보와 김현중, 마르코와 손담비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방송센터 D공개홀에서 열린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 중 베스트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 커플들은 MC 이혁재의 짓궂은 질문에 답하며 가상 부부다운 금실을 자랑했다.

솔비는 '다시 산다고 해도 앤디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고 앤디 역시 "그렇다"고 답했다. 알렉스는 '지금 사귄다는 소문이 있는데'란 질문에 "아니다.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크라운 J와 같이 밥 먹은 적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서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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