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2008 MBC 연기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MBC 라디오 '오늘아침, 이문세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이문세는 30일 오후 9시40분부터 서울 여의도 MBC 본사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8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문세는 "상을 먼저 받으니까 좋네요"라고 말문을 연 뒤 "노래 한 곡 할까요?"라고 제안, 직접 '광화문 연가'의 한 소절을 불러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