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30% 돌파 코앞에.. 29.6% 자체최고 시청률

김현록 기자  |  2009.01.02 06:58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극본 김순옥ㆍ 연출 오세강)이 시청률 30% 돌파를 코앞에 뒀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영된 장서희 주연의 '아내의 유혹'은 29.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아내의 유혹'이 처음 방송을 시작한 뒤 최고 시청률. 12월 25일과 31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갈아치웠다.

최근 '아내의 유혹' 상승세를 감안하면 30% 돌파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11월 3일 첫 방송한 '아내의 유혹'은 애리(김서형 분)가 친구 은재(장서희 분)의 남편 교빈(변우민 분)과 불륜을 저지르는 자극적인 소재로 많은 논란을 일으켰으나 통속극 특유의 흡인력을 발휘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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