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섹시복근 공개 "소년에서 남자로"

김현록 기자  |  2009.01.02 09:46


솔로 활동을 선언한 빅뱅의 승리가 뮤직비디오에서 섹시한 복근을 선보이며 소년에서 남자로 거듭났다.

올해 20살이 된 승리는 솔로곡 '스트롱 베이비(Strong Baby)'의 뮤직비디오에서 꾸준한 운동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복근과 날렵해진 얼굴 선을 공개하며 빅뱅 활동 때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섹시한 복근은 공개하고 여자 배우와 아슬아슬한 러브신을 선보인 승리는 '소년 승리'가 아닌 '남자 승리'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는 평가다.

그동안 자신의 복근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승리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깜짝 공개하면서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러브신 촬영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던 승리는 한 두 차례 진행되자 특유의 근성을 보이며 주변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승리의 팬들은 베드신에 반감을 보이기는커녕 '생각보다 수위가 낮다. 미공개 분을 보여달라', '19세 이상 버전을 따로 만들어 달라'며 적극적인 요구를 하고 나섰다.

‘스트롱 베이비’ 뮤직비디오는 1월 1일 공개도 하기 전부터 서버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비디오를 올리기 조차 힘들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1월 1일 오후 12시가 다 되어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음에도 공개되자마자 조회수가 10만 건을 훌쩍 넘기는 등 승리의 솔로활동에 대한 기대치가 얼마나 컸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1일 오후 12시께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스트롱 베이비'는 공개되자마자 조회수가 10만 건을 넘기는 등 승리의 솔로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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