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이명한 PD가 식상함을 덜기 위해 새로운 캐릭터로 교체할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3일 오후 방송됐던 KBS 2TV '연예가 중계'에 이명한 PD가 출연해 2009년 예능계를 전망하며 '1박2일'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 PD는 "PD라면 누구나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유재석, 강호동이 지난해에 이어 앞으로도 오랫동안 인기를 끌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 PD는 또한 '1박 2일'의 멤버들이 교체될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하다가 쓰러져 실려 나가지 않는 한 그런 일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