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살을 뺀 날렵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신동이 다이어트를 뒤 다시 살이 쪘지만, 재차 뺄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신동은 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슈퍼주니어 더 퍼스트 아시아투어-슈퍼 쇼 앙코르' 이틀 째 공연을 갖기 직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신동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살이 다시 쪘다"며 "그러나 요요현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쯤 됐다 싶어 다시 찌웠다"며 "자기만족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신동의 말에 대해 동석한 강인은 "(신)동이가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말했고, 이특은 "신동이 복근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신동은 "깜짝 놀라실 것"이라며 "3집 때 새롭게 변신한 신동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며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