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극 '너는 내 운명'이 6주 연속 지상파 3사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월 29일부터 4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너는 내 운명'은 37.7%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하 동일기준)
그 뒤를 이어 MBC 연기대상 2부가 28.6%를 기록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 1부인 '패밀리가 떴다'가 27.4%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이는 예능프로그램 1위의 성적이기도 하다.
4위는 27%를 기록한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차지했다. 5위는 KBS 2TV 주말극 '내 사랑 금지옥엽'이 26.1%를 기록하며 이름을 올렸다. SBS '유리의 성'은 23.4%를 기록해 6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지난 3일 첫 방송된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가 22.1%를 기록하며 7위로 첫 진입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22%를 기록해 8위에 올랐고, SBS 방송연예대상은 21.2%로 9위를, KBS 2TV '해피선데이'는 20.7%로 1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