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윌 스미스가 영화 '세븐 파운즈'에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윌 스미스는 오는 2월 5일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세븐 파운즈'에 주연과 제작 투자를 맡았다. 윌 스미스는 '아이 로봇' 'Mr. 히치 :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 ' '핸콕' 등의 주연과 제작을 맡은 바 있다.
영화 선정하는데 까다롭기로 소문난 윌 스미스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Mr. 히치 :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는 미국에서 1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뒀다.
윌 스미스는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확신이 들어 제작과 투자에 모두 참여했다"고 전했다.
'세븐 파운즈'는 한 남자가 끔찍한 사고를 겪은 후 7명의 낯선 사람을 돕는 이야기다. '행복을 찾아서'의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과 윌 스미스가 다시 뭉쳐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