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해외웹진 APA(Asia Pacific Arts)에서 보아를 2008년의 인물로 선정했다.
APA는 지난 2일 영화, 탤런트, TV프로그램, 음악, 인물 등에 대해 'APA 베스트 오브 2008(Best of 2008)'을 발표했다.
APA는 이 중 보아를 '아더스' 부문에 선정했으며 "이제 겨우 22세인지만 이미 아시아를 넘어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며 "지난해 발매한 새 생글 '잇 유 업'으로 세계를 점령하기 위해 한 발을 내딛었다"고 소개했다.
APA는 이 부문에 보아 외에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우머나이저' 뮤직비디오, 대만의 배우 겸 가수 주걸륜, 미국 가수 스눕독의 볼리우드(인도 영화의 본산지) 데뷔 등을 꼽았다.
한편 보아는 2008년 12월 29일 SBS '가요대전'을 통해 미국 데뷔곡 '잇 유 업'과 '룩 후즈 토킹'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APA 선정 '베스트 오브 2008'에 뽑힌 보아<사진출처=APA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