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日신곡, 亞합작영화 '스바루' 삽입 결정

길혜성 기자  |  2009.01.05 14:07


여성 4인조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일본 정규 2집 수록곡이 아시아 합작 영화 '스바루'에 삽입된다.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인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오는 7일 일본에서 정규 2집 'Dear...'를 발표한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측은 최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발매 건은 물론, 2집에 수록될 '少しでいいから'가 한국, 홍콩, 일본 합작 영화 '스바루'에 삽입된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또한 2집에 들어갈 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일본 내 신곡인 'coming to you'도 '스바루'에 담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신곡은 발매도 되기 전, 아시아 합작 영화의 삽입곡으로 결정되게 됐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신곡이 담겨질 영화 '스바루'는 발레를 소재로 한 소다 마사히토의 히트 만화 '스바루(Subaru)'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국 배우 아라와 일본 여배우 쿠로키 메이사가 주연을 맡았으며, 홍콩 출신의 이지의 감독이 연출했다. 프로듀서는 '와호장룡'과 '연인' 등으로 유명한 빌 콩이 담당했다. 현재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며, 올 봄 일본에서 먼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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