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새 싱글 발매, 1월에서 2월로 연기

길혜성 기자  |  2009.01.05 15:05


서태지의 8집의 두 번째 싱글이 예정보다 늦은 오는 2월에 발매될 전망이다.

서태지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 측 관계자는 5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서태지의 새 싱글은 당초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었다"면서도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들로 당초 계획보다 조금 늦은 2월에 새 싱글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태지는 8집 첫 번째 싱글을 발매한 지 약 6개월 남짓 만에 신곡들이 수록된 새 음반을 또 다시 발표하게 됐다. 서태지는 지난해 7월 말, 4년 6개월 만에 새 음반인 8집 첫 번째 싱글을 공개했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이번에 선보일 두 번째 싱글도 첫 번째 싱글처럼 3~4트랙이 수록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하지만 수록곡의 특성들은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Seotaiji 8th Atomos Part Moai'란 타이틀로 발표된 서태지 8집 첫 번째 싱글에는 '모아이 'Moai' 'Human Dream' 'T'ikT'ak' ''Moai 리믹스' 등 총 4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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