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쌍화점'서 입은 의상 경매통해 팬에 증정

김지연 기자  |  2009.01.07 08:35


2009년 첫 흥행대작 '쌍화점'이 영화 속 조인성이 직접 입고 나온 호위무사 옷을 선물로 증정하는 의상경매 이벤트를 개최한다.


'쌍화점'의 마케팅사인 올댓시네마는 7일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조인성이 영화에서 입고 나온 호위무사 복장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라며 "이번 이벤트는 인터파크 포인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경매를 통해 팬들에게 제공될 이 의상은 조인성이 맡은 왕의 친위부대 '건룡위'의 수장 '홍림'의 정복으로, 조인성이 촬영 분량의 80%를 소화한 옷이다.


'쌍화점'에 대한 조인성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가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2월 30일 개봉한 '쌍화점'은 개봉 6일 만에 150만 관객을 넘어서며 새해 첫 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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