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박선영, KBS 새주말 '솔약국집 아들들' 주연 확정

김수진 기자  |  2009.01.07 11:05


배우 손현주와 박선영이 KBS 2TV 새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두 사람은 방송중인 '내 사랑 금지옥엽'의 후속으로 3월 방송예정인 '솔얍국집 아들들'(극본 조정선·연출 이재상)에 출연한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네 명의 아들을 둔 가정의 이야기다. 어머니가 보기에는 장가를 못간 네 명의 아들 모두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장가가는 일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 네 아들이다. 이 가정을 중심으로 한 가족드라마다.

손현주가 이 드라마에서 연기할 인물은 약사인 첫째 아들. 나이는 들었지만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로, 38살이 되도록 첫 사랑을 잊지 못해 사랑 한번 제대로 못해 본 인물이다. 박선영 역시 이 드라마에 주연으로 등장, 드라마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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