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돌아온 일지매' 카메오 출연으로 지상파 복귀

김겨울 기자  |  2009.01.07 16:16


지난 2001년 불미스러운 일로 방송 활동을 자제해왔던 이경영이 MBC 새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 카메오 출연으로 오랜만에 방송에 나선다.


7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MBC '돌아온 일지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민종은 절친한 동료인 이경영이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공개했다.

김민종은 "처음 이 작품을 시작하려고 했을 때 제작사 대표인 강석현 대표가 이런 저런 조언을 구해왔다"며 "나와 함께 이경영 씨도 많은 조언을 줬고 이번에 카메오로 출연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민종은 "주말 특별 드라마가 폐지되면서 '종합병원2'의 시간으로 편성될 줄 알았는데 미뤄져서 다행이다"며 "작품 구성도 더 튼튼해졌고 자그마한 여유가 생겼던 것 같다"며 "하늘이 도왔다"며 웃었다.

한편 정일우, 윤진서, 김민종, 정혜영 주연의 '돌아온 일지매'는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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