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이 주연을 맡은 김기덕 감독의 '비몽' 일본 개봉을 앞두고 현지를 방문한다.
이나영 소속사 BOF는 8일 "이나영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비몽' 홍보를 위해 일본을 방문해 후지TV, AERA, SPUR 등 20 여 개 일본 주요 매체와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덕 감독의 '비몽'은 이나영이 일본의 유명배우 오다기리 조와 함께 출연해 한일 양국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이나영은 방일 기간 동안 20여 일본 매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갖는다.
한편 이나영은 '비몽'의 일본 개봉에 맞춰 일본 관객들에 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발간하는 '비몽' 가이드 북을 위해 오다기리 조와 한일 양국에서 각각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마쳤다.
'비몽'은 일본에서 2월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