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8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3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한 최고 시청률 33.3%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아내의 유혹'은 주부 시청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2일부터 줄곧 3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후 7시 시간대 프로그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시청률이다.
'아내의 유혹'은 남편에 버림받은 여인(장서희)이 복수를 꿈꾼다는 내용으로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