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린 김연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트리플'의 여주인공으로 일찌감치 낙점된 민효린이 제 2의 김연아를 꿈꾸며 스케이팅 연습에 한창이다.
9일 민효린의 소속사 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하루 기본 10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9개월 째 스케이팅 연습에 매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민효린은 극 중 주인공이 피겨 선수 인만큼 완벽한 스케이트 실력을 마스터하기 위해 고군분트 중이다. 민효린이 스케이트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수개월 간의 맹훈련 덕분에 실력이 나날이 일취월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리플'은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을 연출했던 이윤정 감독의 차기작으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광고 회사에 다니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민효린의 상대역으로는 이선균, 윤계상이 낙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