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클' 오현경 "그동안의 아픔이 연기로 승화"

김겨울 기자  |  2009.01.09 13:30


SBS '조강지처 클럽'으로 재기에 성공한 오현경이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오현경은 9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될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의 'S다이어리-오현경 편'에서 속내를 드러냈다.


오현경은 "드라마를 시작할 때는 두려움이 컸지만 대본을 베고 잘 정도로 열심히 연기에 몰입했다"며 "그만큼 그동안의 모든 아픔이 연기로 승화됐다"고 밝혔다.

'조강지처 클럽'의 연출자 손정현 PD는 오현경에 대해 "드라마를 찍기 전까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숨어 지내더라.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무서울 정도로 연기에 몰입했다"며 "드라마가 끝나고 행복해하는 오현경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S다이어이-오현경 편'은 오현경이 미스코리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했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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