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용민 기자 leebean@
여성그룹 가비엔제이의 장희영이 오른쪽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다.
장희영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C 누리꿈스퀘어 공동제작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생방송 중 계단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9일 가비엔제이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계단에서 미끄러져 오른쪽 발목 인대가 늘어났다"며 "병원에서 인대가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고 현재 깁스를 하라는 처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비엔제이는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 출연 스케줄이 잡혀 있다. 이에 반 깁스를 한 장희영은 이날 오후 '뮤직뱅크' 사전녹화를 진행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잡혀있던 생방송 스케줄이라 어쩔 수 없이 녹화를 강행했다"며 "깁스를 푼 후 무대에 올랐다. 현재 사전녹화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가비엔제이는 최근 싱글 '연애소설'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