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문정희가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 키즈 코리아(SAFE KIDS KOREA)'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정희 소속사인 토비스미디어 측은 12일 "문정희는 최근 '세이프 키즈 코리아'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토비스미디어 측에 따르면 문정희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온 '세이프 키즈 코리아'와 함께 하게 돼 무척 기쁘고, 형식적 홍보대사가 아닌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이프 키즈'는 1987년 미국 국립아동병원을 중심으로 창립, 현재 세계 17개국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국제아동안전기구이다.
현재 문정희는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천추태후(채시라분)와 쌍벽을 이루는 문화왕후 역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