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수술' 류시원, 8일 퇴원.."걱정끼쳐 죄송"

김지연 기자  |  2009.01.12 11:03
ⓒ사진출처=류시원 미니홈페이지 ⓒ사진출처=류시원 미니홈페이지


최근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류시원이 문병 온 동료 연예인 박용하 김원준 박광현 김진표 등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류시원은 12일 오전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공개, 병문안을 온 지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류시원은 "병문안 기념이래요. 미워할 수 없는 친구들, 고맙다. 허리에 복대와 누워만 있어 마음껏 부은 내 얼굴은 어떻게 할꺼냐"고 농쳤다.

이어 "퇴원해서 잘 쉬고 있다.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감사드린다.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류시원 측근에 따르면 그는 지난 8일 오후 병원에서 퇴원,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어 오는 4월께 방송 예정인 SBS '시티 홀' 촬영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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