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무대 소화' 소녀시대 "데뷔 때보다 더 떨렸다"

길혜성 기자  |  2009.01.12 11:01
↑소녀시대 ⓒ사진=송희진 기자 ↑소녀시대 ⓒ사진=송희진 기자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신곡 컴백 무대를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7일 타이틀곡 'Gee' 등이 수록된 새 미니 앨범을 발표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연속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 'Gee' 및 '힘 내'의 첫 무대를 가졌다.


소녀시대가 신곡을 방송에서 선보인 것은 정규 1집 활동을 끝낸 지난해 4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소녀시대는 'Gee'와 '힘 내'의 첫 무대를 소화한 직후인 12일 오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무대 때보다 더 떨렸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 모두 '쇼! 음악중심'과 '인기가요' 출연분을 모니터링 하고 난 뒤, 특정 부분에서 더 잘하자는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쇼! 음악중심'과 '인기가요'에서 '개다리 춤'을 추며 'Gee'를 불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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