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 박용하가 자신에 어울리는 여성 스타일을 연예계의 절친한 동료들로부터 추천 받았다.
최근 박용하는 MBC '네버엔딩 스토리'의 촬영을 마쳤다. 12일 MBC에 따르면 박용하는 이번 촬영을 통해 나경은 아나운서와 일본에서 인터뷰를 갖는 등, 한류스타로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줬다.
MBC 측은 "박용하의 1만 팬이 입장한 자신의 일본 콘서트에서 나경은 아나운서를 한국의 유명한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MC 유재석씨의 아내이자 유명 아나운서로 소개, 관객들의 관심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MBC 측에 따르면 '네버엔딩 스토리' 제작진은 박용하 편을 만들며 그의 절친한 연예계 동료들도 섭외, "박용하에게 어울리는 여자 스타일은?"이란 내용의 질문도 했다.
이에 송윤아는 "섬세한 걸 좋아하는 (박)용하를 친구 같고 엄마처럼 포용해 줄 수 있는 여자"를 꼽았다. 소지섭은 "여성스럽고 참하며 용하를 잘 받쳐 주는 여자"라 말했고, 김민선은 "작고 아담하고 귀여운 여자"를 추천했다.
박용하의 여러 모습이 담긴 MBC '네버엔딩 스토리-박용하 편'은 오는 14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