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내의 유혹' ⓒ사진제공=SBS
SBS '아내의 유혹'이 일일시청률 정상에 등극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33.9%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모든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그간 4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일시청률 1위를 고수해온 KBS 1TV '너는 내 운명'이 종영함에 따라 '아내의 유혹'이 일일시청률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것이다.
'아내의 유혹'은 현재 지난 8일 방송으로 자체최고시청률 34.3%를 기록하는 등 연이어 30% 시청률을 보이며 승승장구 중이다.
'아내의 유혹'은 남편에 버림받은 여인(장서희)이 복수를 꿈꾼다는 내용으로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한편 '너는 내 운명' 후속으로 방송된 '집으로 가는 길'은 이날 2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