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어깨부상 전진, 13일 정밀검사..무리는 없어

김현록 기자  |  2009.01.13 09:06
가수 전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전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일본 나가노에서 MBC '무한도전' 봅슬레이 특집을 촬영하다 어깨를 다친 전진이 13일 정밀 진단을 받는다.

지난 11일 일본에서 귀국한 뒤 지난 12일 쉼 없이 MBC 일일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 촬영에 들어갔던 전진은 13일에야 다친 부위에 대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전진 측 관계자는 "오른쪽 견갑골 부위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엑스레이 촬영에서는 그 사실조차 잘 나타나지도 않아 시간이 나는 13일 다시 진단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진이 부상 첫날은 통증을 호소했지만 현재는 움직이는 데 별 무리가 없어 그대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이라며 "만약을 우려해 일단 정밀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은 지난 7일부터 일본 나가노에서 봅슬레이 특집을 촬영했으며, 이 가운데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는 '2009 봅슬레이ㆍ스켈레톤 대표선발전 겸 제2회 회장배 대회'에 직접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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